삿3:1 여호와께서는 가나안에서 전쟁을 겪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시려고 그 땅에 일부 민족을 남겨 두셨다.
삿3:2 이것은 전에 전쟁을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세대들에게 전쟁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기 위해서였다.
삿3:3 그 땅에 남게 된 원주민들은 블레셋 다섯 성의 주민들과 모든 가나안 사람들과 시돈 사람들, 그리고 바알-헤르몬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산에 사는 히위 사람들이었다.
삿3:4 이들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세대를 시험하고 또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명령에 순종하는지 안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이 남겨 두신 자들이었다.
삿3:5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사람, 헷 사람, 아모리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 가운데 살게 되었는데
삿3:6 그들은 이 민족들과 서로 결혼하고 그들의 신들을 섬겼다.
삿3:7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겨 여호와께 범죄하였다.
삿3:8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몹시 노하셔서 그들을 메소포타미아의 구산-리사다임 왕에게 넘겨 이스라엘이 8년 동안 그의 지배를 받게 하셨다.
삿3:9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구출해 낼 사람을 세우셨는데 그는 갈렙의 조카이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었다.
삿3:10 여호와의 성령께서 그를 감동시키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전쟁에 나갔다. 여호와께서는 메소포타미아의 구산-리사다임 왕을 그의 손에 넘겨 주어 그를 이길 수 있게 하셨다.
삿3:11 그래서 그 땅에는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을 때까지 40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
삿3:12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범죄하므로 여호와께서는 모압 왕 에글론을 이스라엘보다 더 강하게 하셨다.
삿3:13 에글론이 암몬 사람과 아말렉 사람의 세력을 모아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성인 여리고를 점령하였다.
삿3:14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18년 동안 에글론 왕의 지배를 받았다.
삿3:15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구출해 낼 사람을 세우셨는데 그는 베냐민 지파에 속한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에훗에게 조공을 주어 모압 왕 에글론에게 갖다 바치게 하였다.
삿3:16 그래서 에훗은 45센티미터 정도의 양쪽 날이 선 칼을 직접 만들어 오른쪽 넓적다리 옷 속에 감추고
삿3:17 모압 왕 에글론에게 가서 조공을 바쳤다. 에글론은 아주 비대한 사람이었다.
삿3:18 에훗은 조공을 바친 후 그것을 운반한 사람들을 돌려 보내고
삿3:19 자기는 길갈 부근의 우상 만드는 곳에서 되돌아와 에글론에게 '왕이여, 제가 조용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하였다. 왕이 자기 신하들에게 나가 있으라고 말하자 그들은 모두 밖으로 나갔다.
삿3:20 그때 왕은 시원한 다락방에 혼자 앉아 있었다. 에훗이 그에게 나아가 '하나님이 왕에게 전하라고하신 말씀을 제가 가져왔습니다' 하자 에글론 왕이 곧 자리에서 일어섰다.
삿3:21 그러자 에훗은 왼손으로 오른쪽 넓적다리에서 칼을 뽑아 왕의 배를 찔렀는데
삿3:22 그 칼은 자루까지 딸려들어가 칼 끝이 그의 등 뒤로 나왔다. 에훗이 칼을 빼내지 않았으므로 그 칼에 기름이 엉겨붙었다.
삿3:23 그러고서 에훗은 밖으로 나가 다락방 문을 걸어 잠그었다.
삿3:24 에훗이 떠난 뒤에 왕의 신하들이 와서 보니 다락방 문이 잠겨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왕이 그 방에 딸려 있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
삿3:25 그러나 오랫동안 기다려도 왕이 문을 열지 않자 그들이 열쇠를 가져와 문을 열고 보니 왕이 마룻바닥에 죽어 있었다.
삿3:26 한편 에훗은 신하들이 기다리는 동안 우상 만드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였다.
삿3:27 그는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와서 나팔을 불어 병력을 소집한 다음 그들을 이끌고 산간 지대에서 내려오며
삿3:28 '나를 따르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원수, 모압 사람들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하고 외쳤다. 그래서 그들은 에훗을 따라 내려가서 모압으로 들어가는 요단강 나루를 장악하고 한 사람도 건너가지 못하게 하였다.
삿3:29 그 날 그들은 모압을 공격하여 약 10,000명의 모압 정예병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죽였다.
삿3:30 그래서 그 날 모압은 이스라엘에게 굴복하였고 그 후로 그 땅에는 80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
삿3:31 에훗 다음에 나타난 사사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었다. 그는 소를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
행7:1 대제사장이 스데반에게 '이 사람들의 말이 사실이냐?' 하고 묻자
행7:2 그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여러분, 들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서 살기 전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행7:3 '너는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행7:4 그래서 아브라함은 갈대아를 떠나 하란에서 살았습니다. 거기서 그의 아버지가 죽자 하나님은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땅으로 옮기셨습니다.
행7: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아브라함에게 발붙일 땅도 주지 않으시고 그에게 아직 자녀가 없었는데도 그와 그의 후손에게 이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행7:6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후손이 외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어 400년 동안 종살이하며 학대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행7:7 또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벌할 것이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곳에서 나를 섬길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7:8 그러고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계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아 태어난 지 8일 만에 그의 포피를 잘라 할례를 행했으며 후에 이삭은 야곱을 낳았고 야곱은 우리 열두 조상을 낳았습니다.
행7:9 그런데 그 조상들이 요셉을 시기하여 이집트에 노예로 팔아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계셔서
행7:10 모든 어려움에서 그를 구해 내셨고 그에게 은혜와 지혜를 주어 이집트 왕 바로의 신임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왕은 요셉을 온 나라와 그의 궁전을 다스리는 총리로 임명하였습니다.
행7:11 그 때에 이집트와 가나안 전역에 흉년이 들어 큰 어려움이 있었으며 우리 조상들도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행7:12 야곱은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먼저 그의 아들들, 곧 우리 조상들을 그리로 보냈습니다.
행7:13 그들이 이집트에 두 번째 갔을 때 요셉은 형제들에게 자기가 누구라는 것을 알렸으며 바로도 그들이 요셉의 가족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7:14 요셉은 사람을 보내 그의 아버지 야곱과 75명의 친척들을 모두 이집트로 오라고 했습니다.
행7:15 그래서 야곱과 우리 조상들은 이집트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죽었습니다.
행7:16 그리고 그들의 유해는 세겜으로 옮겨져 전에 아브라함이 하몰의 자손에게서 사 두었던 묘지에 묻혔습니다.
행7: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워지자 이집트에서 우리 민족이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행7:18 그때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왕이 이집트를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행7:19 그는 우리 민족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우리 조상들을 괴롭히고 그들의 갓난 아기들이 살아 남지 못하도록 모두 내어버리게 했습니다.
행7:20 바로 이때 모세가 태어났는데 그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웠습니다. 그의 부모가 석 달 동안 그를 집에 숨겨 두고 키우다가
행7:21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어서 내어다 버리자 바로의 딸이 주워다 자기 아들로 키웠습니다.
행7:22 그때부터 모세는 이집트의 학문을 다 배워서 말과 행동에 뛰어난 인물이 되었습니다.
행7:23 마흔 살이 되어 모세는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찾아볼 생각이 났습니다.
행7:24 그러던 중 어느 날 그는 동족 한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것을 보고 그를 도우러 갔다가 이집트 사람을 쳐죽이고 그의 원수를 갚아 주었습니다.
행7:25 모세는 자기를 통해 하나님이 동족들을 구해 내신다는 것을 그들이 깨달을 줄 알았으나 그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행7:26 이튿날 모세는 두 이스라엘 사람이 싸우는 것을 보고 가서 '여보시오. 동족끼리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하면서 말렸습니다.
행7:27 그러자 싸움을 걸던 사람이 모세를 떠밀며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소?
행7:28 당신이 어제 이집트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일 셈이오?' 하고 대들었습니다.
행7:29 모세는 이 말을 듣고 도망쳐 나와 미디안 땅으로 가서 나그네 생활을 하며 거기서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행7:30 그 곳에 온 지 40년이 지난 어느 날 한 천사가 시내산 근처의 광야에 있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났습니다.
행7:31 그 광경을 보고 모세가 신기해서 좀더 자세히 보려고 다가가자
행7: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다' 라는 주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모세가 무서워서 떨며 감히 쳐다보지 못하자
행7:33 주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다. 신을 벗어라.
행7:34 나는 내 백성이 이집트에서 학대받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그들의 탄식 소리도 들었다. 그래서 내가 그들을 구하려고 내려왔다. 이제 내가 너를 이집트로 보내겠다.'
행7:35 이스라엘 사람들이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소?' 하면서 배척하던 이 모세를 하나님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나타난 천사를 통해 이스라엘의 지도자와 구원자가 되라고 보내셨습니다.
행7:36 그는 이집트에서 자기 백성을 인도해 내었으며 이집트와 홍해와 광야에서 40년 동안 놀라운 일과 기적을 행했습니다.
행7:37 바로 이 모세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여러분의 동족 가운데서 나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세우실 것입니다' 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한 사람입니다.
행7:38 시내산에서 자기에게 말한 천사와 그리고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전해 준 사람이 바로 이 모세입니다.
행7:39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그를 배척하며 이집트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행7:40 그들은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낸 이 모세라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소식이 없소' 하고 말했습니다.
행7:41 그러고서 그들은 송아지 모양의 우상을 만들어 거기에다 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행7:42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돌아서시고 그들이 하늘의 별들을 섬기도록 버려 두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서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40년 동안 광야에서 정말 나에게 희생의 제물을 드렸느냐?
행7:43 너희는 몰록의 천막과 레판 신의 별과 그들을 섬기려고 만든 우상의 형상을 메고 다녔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바빌론 밖으로 옮겨 버릴 것이다.'
행7:44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증거의 성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양식대로 만들라는 지시를 받고 그대로 만든 것입니다.
행7:45 우리 조상들은 그 성막을 물려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들의 땅을 점령할 때 여호수아와 함께 그것을 가지고 들어갔으며 그 성막은 다윗때까지 그 땅에 있었습니다.
행7:46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야곱의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게 해 달라고 구하였으나
행7:47 실제로 성전을 지은 사람은 솔로몬이었습니다.
행7:48 그러나 가장 높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에서 사시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언자가 이렇게 말한 것과 같습니다.
행7:49 '주께서 말씀하신다 : 하늘은 내 보좌이며 땅은 내 발판이다. 너희가 나를 위해 무슨 집을 지을 수 있겠느냐? 어느 곳이 내 안식처가 되겠느냐?
행7:50 내가 이 모든 것을 만들지 않았느냐?'
행7:51 고집을 피우며 이방인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이여, 여러분도 조상들처럼 성령님을 계속 거역하고 있습니다.
행7:52 여러분의 조상들이 핍박하지 않은 예언자가 있으면 한 사람이라도 말해 보십시오. 그들은 의로우신 분이 오실 것을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고 이제 여러분은 그 의로우신 분을 배신하고 죽였습니다.
행7:53 여러분은 천사들이 전해 준 율법을 받고도 그것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행7:54 그들은 스데반의 말을 듣고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이를 갈았다.
행7:55 그러나 스데반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보고서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신 것을 보고
행7:56 이렇게 외쳤다. '보라!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다!'
행7:57 그러자 그들은 귀를 막고 큰소리를 지르며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행7:58 그를 성 밖으로 끌어낸 후 돌로 치기 시작하였다. 그때 거짓 증인들은 자기들의 옷을 벗어 사울이라는 청년에게 맡겨 두었다.
행7:59 그들이 계속 돌질을 하자 스데반은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으소서' 하고 기도하였다.
행7:60 그러고서 그는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소서' 하고 외친 후 숨을 거두였다.
렘16:1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렘16:2 '너는 이런 곳에서 결혼하거나 자녀를 두지 말아라.
렘16:3 이 땅에서 난 자녀들과 그들을 낳은 부모들에 대하여 내가 말하겠다.
렘16:4 그들은 무서운 병으로 죽을 것이며 그들을 위해 슬퍼하거나 그들을 매장해 주는 자가 없으므로 그들의 시체가 들의 거름더미 같을 것이다. 그들은 전쟁과 기근으로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밥이 될 것이다.
렘16:5 너는 초상집에 들어가지 말며 가서 울거나 조의를 표하지 말아라. 내가 이 백성에게서 평화를 빼앗고 나의 사랑과 자비를 거두었다.
렘16:6 높은 자나 낮은 자가 다 이 땅에서 죽고 그들을 매장하거나 그들을 위해 우는 자가 없을 것이며 슬퍼서 자기 살을 베거나 머리를 미는 자들도 없을 것이다.
렘16:7 또 상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음식을 권하거나 부모를 잃은 자들에게 위로의 잔을 권할 자들이 없을 것이다.
렘16:8 너는 잔칫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앉아 먹거나 마시지 말아라.
렘16:9 이스라엘의 하나님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살아 있는 동안 내가 이 땅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 신부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겠다.
렘16:10 네가 이 모든 것을 백성들에게 말할 때 그들이 너에게 '여호와께서는 어째서 우리에게 이런 큰 재앙을 선포하시는가? 우리가 잘못한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한 것이 무엇인가?' 하고 묻거든
렘16:11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조상들이 나를 떠나서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고 섬기며 나를 버리고 내 법을 지키지 않았다.
렘16:12 그런데 너희는 너희 조상들보다도 더 많은 악을 행하였다. 너희가 모두 너희 마음의 악한 고집대로 행하고 나에게 순종하지 않았으므로
렘16:13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이 전에 알지 못하던 땅으로 추방해 버릴 것이다. 너희는 거기서 밤낮 다른 신들을 섬기게 될 것이며 나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을 것이다.'
렘16:14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다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살아 계신 하나님' 이란 말로 맹세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을 북쪽 땅과 쫓겨간 모든 나라에서 인도해 내신 살아 계신 하나님' 이란 말로 맹세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
렘16:15 (14절과 같음)
렘16:16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많은 어부들을 불러다가 이 백성들을 낚아내게 하며 많은 사냥꾼들을 불러다가 모든 산과 굴과 바위 틈에서 그들을 사냥하게 하겠다.
렘16:17 나는 그들이 행하는 일을 다 지켜보고 있으므로 그들이 나를 피해 숨을 수 없고 그들의 죄도 내 앞에서 숨겨질 수가 없다.
렘16:18 내가 그들의 죄와 악에 대하여 배로 갚아 주겠다. 이것은 그들이 시체와 같은 생명 없는 우상으로 내 땅을 더럽히고 그 땅에 더럽고 추한 것으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렘16:19 여호와여, 주는 나의 힘이 되시고 나의 요새가 되시며 환난날에 피난처가 되십니다. 세계 각처에서 여러 민족이 주께 나아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 준 것은 거짓되고 쓸모없는 헛된 우상뿐이었습니다.
렘16:20 사람이 어떻게 신이 아닌 것을 자기 신으로 삼을 수 있겠습니까?'
렘16:21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단번에 나의 능력을 보여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그들이 알도록 하겠다.'
막2:1 며칠 후 예수님은 다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예수님이 집에 계신다는 소문이 퍼지자
막2:2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문 앞까지 꽉 차서 발 들여놓을 틈도 없었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셨다.
막2:3 이때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께 왔다.
막2:4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를 예수님께 데려갈 수가 없어서 그분이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렸다.
막2:5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얘야,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막2:6 그러자 거기 앉아 있던 몇몇 율법학자들은 속으로
막2:7 '이 사람이 어째서 이런 말을 하는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이다! 하나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생각하였다.
막2:8 예수님은 즉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
막2:9 중풍병자에게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침구를 들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막2:10 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특권이 내게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막2: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침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막2:12 그러자 그는 곧 일어나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침구를 걷어 가지고 걸어 나갔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모두 놀라 '이런 일은 처음 보았다!'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막2:13 예수님이 다시 바닷가로 나가시자 많은 군중이 뒤따라와서 예수님은 그들을 가르치셨다.
막2:14 그런 다음 길을 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자 그가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막2:15 예수님은 레위의 초대를 받고 그의 집에 가서 식사를 하시게 되었다.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세무원과 죄인들도 자리를 같이하였다.
막2:16 이것을 본 바리새파의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어째서 당신들의 선생은 세무원이나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오?' 하고 물었다.
막2:17 예수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만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막2: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금식하고 있던 어느 날,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왜 금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막2:19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금식할 수 있겠느냐? 그들은 신랑과 함께 있는 한 금식할 수가 없다.
막2: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막2:21 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로 기운 것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더 많이 찢어진다.
막2:22 또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다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막2:23 어느 안식일에 예수님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함께 가면서 밀 이삭을 잘라 먹었다.
막2:24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저 사람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짓을 하지 않습니까?' 하며 트집을 잡았다.
막2:25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다윗이 자기 일행과 함께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렸을 때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막2:26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그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 외에는 아무도 먹을 수 없는 차림빵을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막2:27 그러고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막2:28 그러므로 나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다.'
삿3:1 <그 땅에 남겨 두신 사람들>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삿3: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삿3:3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삿3: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삿3:5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삿3:6 그들의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삿3:7 <사사 옷니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삿3: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팔았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삿3: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삿3: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삿3: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삿3:12 <사사 에훗>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삿3:13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삿3:1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삿3: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삿3:16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삿3:17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삿3:18 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삿3:19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삿3:20 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삿3:21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삿3:22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삿3:23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삿3:24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삿3:25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삿3:26 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삿3:27 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삿3:28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삿3:29 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삿3:30 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삿3:31 <사사 삼갈>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행7:1 <스데반이 설교하다>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행7:2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행7: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행7: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행7: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행7:6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행7:7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행7:8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행7: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행7:10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행7:11 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행7:12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행7:13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행7:14 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행7:15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행7:16 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행7: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행7: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행7: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행7: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행7: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행7: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행7:23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행7:24 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행7:25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행7: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행7:27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행7:28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행7: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행7: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행7:31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행7: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행7:3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행7: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행7:35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행7: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행7: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행7: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행7: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행7: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행7:41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행7:42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 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 년간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행7: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행7: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행7: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행7: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행7: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행7: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행7: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행7: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행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행7: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행7: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행7:54 <스데반이 순교하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행7: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행7: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행7: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행7: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행7: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행7: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렘16:1 <백성에게 할 말>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렘16:2 너는 이 땅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지니라
렘16:3 이 곳에서 낳은 자녀와 이 땅에서 그들을 해산한 어머니와 그들을 낳은 아버지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오니
렘16:4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것이며 묻어 주지 않아 지면의 분토와 같을 것이며 칼과 기근에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리라
렘16: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초상집에 들어가지 말라 가서 통곡하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지 말라 내가 이 백성에게서 나의 평강을 빼앗으며 인자와 사랑을 제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16:6 큰 자든지 작은 자든지 이 땅에서 죽으리니 그들이 매장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겠고 자기 몸을 베거나 머리털을 미는 자도 없을 것이며
렘16:7 그 죽은 자로 말미암아 슬퍼하는 자와 떡을 떼며 위로하는 자가 없을 것이며 그들의 아버지나 어머니의 상사를 위하여 위로의 잔을 그들에게 마시게 할 자가 없으리라
렘16:8 너는 잔칫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앉아 먹거나 마시지 말라
렘16:9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를 내가 네 목전, 네 시대에 이 곳에서 끊어지게 하리라
렘16:10 네가 이 모든 말로 백성에게 말할 때에 그들이 네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큰 재앙을 선포하심은 어찌 됨이며 우리의 죄악은 무엇이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한 죄는 무엇이냐 하거든
렘16:11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조상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서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나를 버려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
렘16:12 너희가 너희 조상들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도다 보라 너희가 각기 악한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행하고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렘16:13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쫓아내어 너희와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땅에 이르게 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주야로 다른 신들을 섬기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지 아니함이라 하셨다 하라
렘16:14 <포로의 귀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아니하고
렘16: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쫓겨 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렘16:16 <악과 죄를 배나 갚을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 그 후에 많은 포수를 불러다가 그들을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 틈에서 사냥하게 하리니
렘16:17 이는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살펴보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기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숨겨지지 못함이라
렘16:18 내가 우선 그들의 악과 죄를 배나 갚을 것은 그들이 그 미운 물건의 시체로 내 땅을 더럽히며 그들의 가증한 것으로 내 기업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렘16:19 <예레미야의 기도>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민족들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조상들의 계승한 바는 허망하고 거짓되고 무익한 것뿐이라
렘16:20 사람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렘16: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막2:1 <중풍병자를 고치시다(마 9:1-8; 눅 5:17-26)>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막2: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막2: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막2: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막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2: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막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막2: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막2: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막2: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막2: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막2: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막2:13 <레위를 부르시다(마 9:9-13; 눅 5:27-32)>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막2: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막2: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막2: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막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2:18 <금식 논쟁(마 9:14-17; 눅 5:33-39)>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막2: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막2: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막2: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막2: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막2:23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마 12:1-8; 눅 6:1-5)>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막2: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막2: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막2: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막2: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막2: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